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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창원 의창노인복지관에서 ‘고향의 봄 음악사랑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이 공단 산하 의창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250여명의 노인들을 모시고 ‘고향의 봄 음악사랑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축제인 ‘고향의 봄’ 축제와 연계해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자 창원연예협회와 함께 가요와 무용, 색소폰, 첼로 연주 등 특별공연을 펼쳐,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의창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일상 속에서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