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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등면, ‘제36회 신등면민체육대회∙화합한마당’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7-04-11 07:19

8일 산청군 신등면 단계초등학교에서 신등면민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 신등면(면장 김진환)은 지난 8일 단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6회 신등면민 체육대회?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허기도 산청군수와 이승화 군의회의장, 박우범 경남도의회 의원, 군의원, 향우회장 등 내빈들도 면민들과 함께했다.

신등면 체육회(회장 안천원)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총 23개 마을 600여 주민이 10개 선수단으로 편성돼, 족구?승부차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개회식에 앞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제작한 ‘산청 군민무’를 산청군체육회 생활체조협회에서 면민들에게 선보이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총 6개의 경기 중 3개의 경기에서 가술리가 우승을 하면서 가술리(가림, 월평, 청산) 선수단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단계리B 선수단, 공동 3위 단계리A?평지리 선수단, 화합상 율현리, 참여상은 사정리선수단이 받았다.

체육대회 이후 이어진 화합한마당 행사는 면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불꽃놀이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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