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지점 선과장 및 유통시설 준공식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 등 참석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지점(지점장 류영재)은 10일 고품질 상주사과 유통을 위한 선과장 및 유통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8월 착공해 선과장 176평, 선별기(프리트레이방식) 1식 등 시설과 장비를 추가해 현재 330평의 집하ㆍ선별ㆍ포장시설과 유통장비 2식 등 기존시설과의 효율성을 높였다.
연간 취급물량은 사과 등 전체 4363톤으로 77억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대구경북능금농협 측은 추가 증설을 통해 유통채널을 다양화 하고 대형유통 업체의 납품조건에도 부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유통에 꼭 필요한 시설을 지원해 어려운 농촌 현실에 유통비용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