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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논티마을, 행자부 '새마을초청연수 현장견학마을'에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7-04-11 16:38

이현준 예천군수가 은풍면 율곡리 논티마을에서 '새마을 자조협동사업'의 일환인 마을안길포장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예천군청)

경북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은풍면 율곡리 논티마을이 행정자치부의 '2017년도 새마을 초청연수 현장견학마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은풍면 율곡리 논티마을'은 지역 주민과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새마을 자조협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전국의 우수마을 6곳을 '새마을초청연수 현장견학마을'로 선정했으며, '은풍면 율곡리 논티마을'은 새마을 초청연수생을 대상으로 하는 새마을운동 우수추진 사례 등에 소개됐다.

예천군의 '새마을 자조협동사업'은 농로포장 등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없는 소규모 포장 공사에 레미콘과 용접철망, 거푸집 등 관급자재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군은 '새마을 자조협동사업'을 통해 주민과 새마을지도자들의 협동심을 높여가고 있다.

또 올해 11억2000만원을 투입해 19km에 이르는 농로포장, 농경지 진.출입 공사 등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새마을 현장견학마을 선정을 통해 새마을운동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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