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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발굴유적·유물’ 두 번째 전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7-04-11 17:37

고성박물관에서 ‘고성의 발굴유적과 유물’ 두 번째 테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고성군청)

경남 고성군은 고성박물관 2층 다목적전시실에서 ‘고성의 발굴유적과 유물’ 두 번째 테마 전시회가 1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첫 번째 테마로 지난 2월 ‘고성도서관 신축부지 내 유적 및 고성읍 기월리 1호분 유적’ 전시회를 열었다.

두 번째 테마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소부락을 책임지다’와 ‘고려청자를 부장하다’, ‘노잣돈으로 사용하다’ 3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고(古)’자가 새겨진 굽다리접시를 비롯한 고려청자와 조선백자, 동전, 가위 등 거류면 신용리 일대 마동농공단지 조성부지에서 발굴된 유물 총 43점이 전시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더욱 다양한 고성의 유적과 유물을 만날 수 있다”며 “앞으로 더욱 참신한 주제의 전시로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는 박물관으로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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