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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다음 달부터 운영하는 스마트 팩토리 제조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양성과정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평생교육원이 다음 달부터 재직 근로자와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팩토리 제조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양성과정’과 ‘전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소비자전문상담사 2급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3월 충북도와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7년 충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그 일환으로 진행되면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다.
스마트 팩토리 제조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조 빅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 시각화를 통한 직무능력 향상 집중교육이다.
교육은 통합 청주시 소재 기업 근로자가 대상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산 장비 및 설비 등에서 수집되는 자동화 빅데이터를 분석해 생산량 및 품질향상을 제고할 수 있는 제조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이 목표다.
교육기간은 다음 달 20일부터 오는 8월5일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모두 48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소비자전문상담사 2급 자격취득과정은 경력단절여성 및 일반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국가공인자격증인 소비자전문상담사 2급 자격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여성취업전문기관인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협력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기업체의 소비자상담 전담부서, 콜센터, 민간소비자단체, 소비자정보센터 등에서 소비자상담 피해구제, 소비자교육, 소비자관련 정보제공 업무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소비자상담 전문 여성인력을 양성한다.
교육기간은 다음 달 22일부터 오는 8월9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두 72시간이며 선발인원은 30명이다.
모집기간은 스마트제조빅데이터과정은 다음 달 12일, 소비자상담사 자격취득과정은 같은 달 10일까지이며 학습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lifelong.cbnu.ac.kr) 또는 전화(043-261-2075~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