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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도정공백 없도록 업무추진에 매진해 달라”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4-11 18:00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간담회서 당부
11일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이 의회를 방문한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도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의회 사무처)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1일 오후 경남도의회를 찾아 박동식 의장과 도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동식 의장은 항공?나노융합?해양플랜트 3개 국가산단 등 경남미래 50년 사업의 추진상황, 서민자녀 4단계 지원사업 등의 추진상황에 대해 물었다.

이에 류순현 권한대행은 “3개 국가산단은 승인고시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어 조속히 승인고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명학사?대표도서관?기록원 등 기관 재배치사업 일정 등 세부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도의회의 협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동식 의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들이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권한대행 체제일수록 도정 공백이 없도록 권한대행과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전 공무원들이 업무추진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류순현 권한대행은 지난 9일 홍준표 전 경상남도지사가 사임함에 따라, 지방자치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도지사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를 처리하게 돼, 10일부터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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