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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가 11일 오후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지지자들에 손을 흔들어보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재환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산선대위 출범식이 11일 오후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재인 후보와 최인호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오거돈 전 장관 등 캠프 관계자 및 지지자 1500여명이 참석했다.
문 후보는 이날 ▲해양수도 부산 만들기 ▲김해신공항 지역 관문공항으로 육성 ▲신규원전 건설 중단 및 노후원전 수명연장 중지 ▲동북아 물류 실크로드 출발지 부산 등 지역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이어 범어사에서 불교 특위 출범 법회에 참석해 불교계 관계자들과 만난 뒤 부전동 적십자회관에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선대위 출범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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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가 11일 오후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부산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재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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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벡스코에서 개최된 민주당 부산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한 문재인 후보와 당직자 및 캠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재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