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는 이달부터 ‘온라인 평생학습관’ 무료 강좌를 운영한다.(사진제공=부산 해운대구) |
부산 해운대구는 이달부터 ‘온라인 평생학습관’ 무료 강좌를 운영한다.
해운구와 교육전문업체 (주)휴넷과 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격 기반의 온라인 교육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교육과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독서지도사, 미술심리상담사 등 15개의 민간자격증 취득과정부터 건축가 양진석, 음악가 서희태 등 유명인사의 문화예술분야 5개 특별강좌까지 모두 20개로 연중 계속 운영한다.
온라인 평생학습관 강좌는 주민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1개월의 수강기간이 끝나면 6개월간 복습 수강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일상 속에서 꾸준히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체계를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공으로 평생학습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