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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GTEP 사업단, 산자부 장관상 등 3관왕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시경기자 송고시간 2017-04-12 00:45

신라대 국제통상학부 신군재 교수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 10기 수료식 및 11기 발대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신라대)

신라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 10기 수료식 및 11기 발대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군재 신라대 국제통상학부 교수는 2015년부터 2년 간 무역인재 양성과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활성화에 기여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산학협력 사업을 안정화 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날 신라대 조승일 씨(무역학과 졸업생)와 최락건 씨(중국어중국학과 졸업생)도 신라대 GTEP사업단 10기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중소기업들의 수출성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한국무역협회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접목해 무역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2015년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에 선정된 신라대는 지역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 해외전시회 참가 및 현장실습 등을 통해 지역특화 형태의 무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수상자인 신군재 교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신라대 GTEP사업단의 우수한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무역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함과 동시에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의 무역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기업과 대학이 상생하는 우수한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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