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경찰서./아시아뉴스통신 DB |
부산 금정경찰서는 비어있는 주택에 침입해 절도를 한 혐의로 A씨(24)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10시쯤 사상구 덕포동 B씨(43)가 집을 비운 사이, 잠겨 있지 않은 출입문으로 침입해 시가 200만원 상당의 노트북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매입한 노트북이 장물로 의심된다는 정보원의 제보로 내사에 착수한 뒤 노트북 데이터를 복구해 본래 노트북 주인인 B씨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