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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도시미관 저해 장기 방치간판’ 일제 정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4-12 09:45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도심곳곳에 장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주인 없는 간판에 대해 오는 5월 초부터 무료철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흉물처럼 방치된 주인 없는 노후간판을 무료로 철거,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철거 대상은 영업장 폐쇄,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거나 영업주가 변경됐음에도 전 업주의 간판이 그대로 부착돼, 철거되지 않는 간판 등이다.

성산구 건축허가과는 현장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정비대상을 선정, 추진하게 된다.

성산구 관계자는 “강풍 등 재해에 대비, 관리하지 않고 흉물로 방치된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을 철거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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