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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보궐선거 하남시장 오수봉(더민주), 포천시장 김종천(한국당)..광역의원 포천2 김성남(한국당), 용인3 김종철(한국당)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7-04-13 10:19

경기지역에서 치러진 4.12재보궐선거에서 경기 하남시장에 오수봉(더민주.58) 후보가, 포천시장에는 김종천(한국당.55)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또 광역의원으로는 포천2에 김성남(한국당.57), 용인3에 김종철(한국당.59) 후보가 각각 승리했다.

12일 치러진 재보궐선거 결과, 포천시장에 당선된 김 후보는 득표율 33.88%인 1만 5285표를 얻어 당선됐고, 무소속 박윤국(60) 후보는 1만 925표(득표율 24.21%), 더불어민주당 최호열(56) 후보는 1만 693표(득표율 23.70%)를 얻는데 그쳤다.

하남시장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오수봉(58) 후보가 전체 투표자 가운데 37.8%인 1만 9841표를 획득해 개표 2시간만에 당선을 확정지었고, 자유한국당 윤재군 후보는 28.18%(1만 4794표), 국민의당 유형욱(56) 후보는 27.51%(1만 4442표)를 득표했다.

경기도의원 포천시 제2선거구 보궐선거에서는 8117표(37.92%)를 얻은 자유한국당 김성남(57) 후보가, 용인시 제3선거구 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김종철(59) 후보가 39.87%(3015표)의 득표율로, 33.27%(2516표)를 얻은 국민의당 박희준(45)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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