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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전 경북 울진군 북면 부구리 '흥부만세공원'에서 펼쳐진 '제21회 4.13흥부만세제'에서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 이인균 북면독립정신보존회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학생들이 98년 전 부구리 흥부장터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며 거리행진을 펼치고 있다.이날 만세제는 북면독립정신보존회(위원장 이인균)가 주최하고 북면청년회 주관으로 식전공연인 '북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만세퍼포먼스, 흥부독립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학생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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