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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증평군은 2017년 1분기에 발주한 주요사업 13건 25억 3900만원에 대한 계약 심사를 통해 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심사 대상사업은 3억원 이상의 공사, 3000만원 이상의 용역, 2000만원 이상의 물품구매 등으로 군은 1분기 동안 공사 2건, 용역 9건,물품 2건 등 총 13건을 계약 심사했다.
계약 심사는 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사업의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원가 산정, 설계 변경 등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계약심사를 통해 사업의 품질향상과 예산 낭비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군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