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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충북 충주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사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사진제공=충주경찰서) |
충북 충주경찰서가 13일 충주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경찰관과 교사, 학생 등 45명은 학교폭력과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학교폭력 신고 117 홍보 전단지와 스마트폰 터치볼펜 등을 배부하며 ‘친구를 배려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길상 충주경찰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은 원만한 교우관계에서 비롯되고 그 관계의 시작은 바로 상대방을 배려하는데서 시작된다”며 “우리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경찰과 학교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