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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영해면사무소 유휴 사유지 주자창 활용 "일석이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4-13 15:38

경북 영덕군 영해면사무소가 유휴 사유지를 활용한 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 영해면사무소(면장 남선진)가 이용하지 않는 개인 사유지를 활용한 무상임대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도시환경 개선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해면은 생활쓰레기 집하장으로 방치돼 온 면사무소 입구 사유지를 활용, 임시 공용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 해소 뿐 아니라 주택가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시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된 토지는 사용기간 동안 재산세를 전액 감면하고 양도소득세 일부도 감면한다.

남선진 영해면장은 "시가지 지역에 계속해서 유휴지 활용 임시주차장을 확대ㆍ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 주차의식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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