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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소방본부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신속한 환자 응급구조체계 구축을 위해 ‘IoT 스마트 응급지원시스템’을 시범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출동이 많은 춘천, 원주,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지역 등 5개 소방서 19개 구급차에서 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6일 오후 2시에는 평창군 농가에서 발생한 심장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IoT 스마트 응급지원시스템이 활용됐다.
강원도소방본부 관계자는 “IoT 스마트 응급지원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지원과 도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oT 스마트 응급지원시스템은 환자에게 스마트밴드를 착용시켜 진단장비(D-500)를 통해 환자의 생체정보를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지도를 받거나 응급처치에 필요한 사항을 의료기관에 미리 전달해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을 위한 시스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