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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크루즈, 첫 크루즈 엑스포 서울서 성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04-13 16:56

프린세스 크루즈 엑스포에서 기념촬영 하는 한국지사 및 여행사 관계자들.(사진제공=프린세스크루즈)

해외 크루즈 회사로는 유일하게 한국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프린세스 크루즈(한국 지사장 지 챈)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 ‘프린세스 크루즈 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지사는 지난 2013년 설립 당시부터 '한국 크루즈 여행 시장의 저변 확대'를 마케팅의 최우선 과제로 삼을 만큼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꾸준하게 크루즈 여행을 알려왔으며 특히 지난 2015년부터 1년에 한 번 기간과 요금을 파격적으로 구성해서 제공한 크루즈 데이(Cruise Day) 이벤트는 준비한 모든 객실이 조기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크루즈 엑스포’에서는 프린세스 크루즈가 운항하는 전세계 360개 여행지 중에서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알래스카, 북유럽, 지중해, 대만/오키나와, 남미 지역 등 6개 지역을 선정해 각 지역 크루즈 여행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으며, 질의응답과 개별적인 상담도 진행했다.

지 챈 지사장은 “이번 엑스포에 경쟁자가 아닌 크루즈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자로서 참가한 하나, 모두, 한진, 롯데, 바다투어 등 5개 여행사를 비롯하여, 서울은 물론 멀리 부산과 대구에서 와주신 여행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은 저희 마케팅은 물론 크루즈 서비스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 크루즈 엑스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협력 여행사로 참가한 롯데관광의 임진성 주임은 “프린세스 크루즈는 시설과 서비스에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자신있게 추천하는 선사다. 이번 엑스포는 크루즈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프린세스 크루즈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자리였다. 저희가 준비했던 알래스카 일정에 대한 문의가 많았는데 추가 문의와 예약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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