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경인지역 민영 지상파 방송사인 OBS의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의회 민주당은 논평으로 통해 "보편적 가치를 전파하고 앞장 서 실천해야 할 지상파 방송사가 노동자를 정리해고 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며 "정리해고는 우리 사회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기의회 민주당은 "지난 2007년 OBS가 첫 전파를 쏘아 올리던 순간을 생생히 기억한다"며 "정리해고는 우리 사회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를 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OBS는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자산이며 자치와 분권, 지역주민의 정주의식을 위해서도 반드시 올바른 역할을 해야 한다"며 "경인지역의 유일한 지상파 방송인 OBS가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방송으로 조속히 정상회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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