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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3회 국민안전의 날 ‘안전 UP' 워크숍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7-04-13 18:15

도 안전모니터봉사단 30명 참여, 부산 고리원자력발전소 견학
경상남도 제3회 국민안전의 날 ‘안전 UP' 워크숍.(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가 세월호 침몰사고이후 범국민 안전제일 의식 확산과 안전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지정된 국민안전의 날(4월16일)을 맞아 13일 ’경남 안전-UP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주변 안전위해요소 신고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도 안전모니터봉사단 30명이 참여했다.

안전신고 홍보영상 상영, 봉사단 활동 소개 등 간담회 개최 후, 세계 최대 원전밀집지역인 부산 고리원전을 방문하여 발전소 현황, 발전원리를 듣고 원자로모형 등 전시물을 견학했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진대비 내진설계현황, 방사능 누출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단계별 안전대책 현황도 청취했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과는 별개로 안전사고 예방법과 종합 대처요령을 알려주는 ‘안전생활 길잡이’와 안전에 취약한 계층인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지킴이 일기장’을 제작, 배부하고, ‘어르신 안전교육’ 등 도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특성화된 안전문화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종호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문화 운동과 안전교육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안전 제일의식이 조기에 함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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