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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위촉식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4-13 20:07

12일 경북 울진소방서가 울진 엘요양원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신규 명예119요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소방서)

경북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가 12일 울진 엘요양원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신규 명예119요원에 대한 위촉식과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은 ▶신규 명예119요원 위촉장 수여 ▶미리알리오 운영취지 및 재난발생시 신고요령 안내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미리알리오' 제도는 국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현지사정에 밝은 민간인을 명예119요원으로 위촉해 지역 재난예방 및 대응활동을 하는 제도이다.

울진소방서는 현재 111명(모범운전자 27, 집배원 30, 요양보호사 등 54)의 명예119요원이 활동하고 있다.

명예119요원으로 위촉된 대원들은 지역의 각종 사고 발견 시 119에 신고함과 동시에 화재 초기진화 및 환자 초동조치의 업무를 맡고 있다.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적극적인 명예119요원 활동으로 지역 재난예방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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