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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외국관광청협회 광주로드쇼 단체사진.(사진제공=안토르) |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 관광청으로 구성된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 Korea, 회장 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즈)는 12일(수) '트래블 마트와 네트워킹'을 주제로 광주에서 개최한 안토르 로드쇼가 100여 명의 지역 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마르티네즈 안토르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 아웃바운드 시장이 꾸준하게 증가함에 따라 안토르는 국내 주요 도시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로드쇼의 목적은 광주에서 활동하는 현지 여행사들과 더 긴밀한 관계를 맺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활성화 하는데 있다. 안토르가 대표하는 다양한 관광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토르 회원들은 행사 전날인 지난 11일에 광주시관광협회와 광주광역시청의 협찬으로 ‘광주의 근대와 미래’라는 주제로 광주의 대표적인 관광 문화 명소인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방문해 전문 해설사들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12일(수)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현지 여행사들과 참가 관광청들의 자유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오찬과 함께 관광청이 제공하는 현지 숙박권을 포함해 특산물과 기념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었다.
특히 이번에 안토르에 처음 가입한 에콰도르관광청이 에콰도르 현지 어드벤쳐 여행권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시아나 항공에서도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전세계 여행지 중 원하는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는 항공권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안토르는 광주 로드쇼 개최에 많은 지원과 도움을 준 광주시관광협회 및 아시아나항공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이번 광주 로드쇼에 참가한 24개 기관은 호주관광청, 서호주관광청, 캐나다관광청, 캐나다 알버타관광청, 중국국가여유국, 콜롬비아관광청, 에콰도르관광청, 이집트관광청, 홍콩관광청, 이탈리아관광청, 일본정부관광국, 마카오관광청, 말레이지아관광청, 마리아나관광청, 멕시코관광청, 노르웨이관광청, 스위스관광청, 타이완관광청, 태국관광청, 캘리포니아관광청, 하와이관광청, 라스베이거스관광청, 레일유럽, 프린세스 크루즈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