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5일 수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충북경자청, BT‧IT기업 2곳과 투자협약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4-14 07:14

동아전기‧웨이나코리아 오송바이오폴리스 입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동아전기공업(주)와 ㈜웨이나코리아 2개 기업과 17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1만2000㎡에 생산 및 연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1955년 4월 부산에서 설립된 ‘동아전기공업’는 전기 차단기 제조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갖춘 중견기업이다.
 
이 회사는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IT2-2 블록에 부지 5000㎡, 건축연면적 6500㎡ 규모로 전기차단기 및 IOT 통합모듈 연구소와 전지전자 PCB 생산라인을 2020년까지 증설할 계획이다.
 
‘웨이나코리아’는 화장품 생산기업중국 및 동남아에서 선호하는 품질이 우수한 한국 화장품의 원료와 기초 화장품을 핵심 상품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 기업은 BT7-3 블록에 부지 7000㎡, 건축연면적 8460㎡ 규모의 화장품 생산 및 연구시설을 신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효진 충북경자청 본부장은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이 충북 오송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허가 등 제반사항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