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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소방서가 이동안전체험차량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충주소방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연중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지진과 승강기, 지하철, 연기 탈출, 심폐소생술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만 4세 이상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소방서는 국민안전처와 교육부 주관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희망 학교를 모집해 13일 단양군에 속한 가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체험차량은 충주소방서 예방안전과(043-841-3216)에서 전화로 예약을 받고 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으로 아이들이 안전의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