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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박노욱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장(오른쪽 세번째)과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가운데)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청) |
경북 봉화군과 강원 영월군 등 3개 도 6개 시군으로 구성된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회장 박노욱 봉화군수)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ㆍ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2일 평창 조직위원회 사무소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이희범 올림픽조직위원장과 박노욱 봉화군수, 장욱현 영주시장, 이근규 제천시장, 이태훈 단양 부군수, 박선규 영월군수, 심재국 평창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중부내륙중심협력회와 조직위원회는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범국민 참여운동 전개, 대회 적극 홍보, 문화행사·성화봉송·관광 등의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노욱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장은 "역대23번째 동계올림픽인 평창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인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경북도(봉화,영주), 층북도(제천,단양), 강원도(평창,영월)의 3개 도, 6개 시군이 지역주의를 해소하고 공통의 지역현안과 관심사업에 대해 공동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4년에 출범한 협의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