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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 차량 26대.. '타이어 펑크' 범인 검거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송고시간 2017-04-14 18:06

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들을 송곳으로 펑크 낸 피의자 A씨(21)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 4월 7일 오전 11시30분경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A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26대를 송곳으로 펑크 내고 도주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층간 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중 주차된 차량을 무작위로 펑크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서 관계자는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범죄는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범인을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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