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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울진남부초등학교 9회 졸업생인 양대석씨가 모교 도서관에 양질의 도서 284권을 기증해 귀감을 사고 있다.(사진제공=울진남부초등학교) |
졸업생이 모교 학생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통한 인성계발을 위해 양질의 도서를 기증해 귀감을 사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북 울진남부초등학교 9회 졸업생인 양대석씨.
양대석씨는 울진남부초등학교(교장 임철수) 꿈밭도서관에 지난 11일 도서 284권을 기증했다.
졸업생의 뜻 깊은 기부로 꿈밭도서관의 도서 목록이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기증된 도서는 삼국지, 한국사, 위인전, 과학탐구 등 다양한 분야로 학생들이 더욱 폭넓은 독서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꿈밭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도서관에 비치해 학생들이 도서관 시스템 작업을 거쳐 대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꿈밭도서관은 기증도서 284권을 포함 총 1만5000여 권의 다양한 도서를 소장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