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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봉 그룹, '따스한 채움터'에서 급식 자원봉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규리기자 송고시간 2017-04-14 19:01

14일 서울시 중구 서울역 인근 노숙인, 취약계층 급식 및 자활지원 기관인 '따스한 채움터'에서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나눔 봉사단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이하 나베봉 그룹)이 독거노인 및 노숙자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제공=나베봉 그룹)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이하 나베봉 그룹)은 1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따스한 채움터'에 방문해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역에 있는 노숙인들과 동대문 쪽방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사회공헌위원장이기도 한 나베봉 그룹의 한옥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한 회장은 "나베봉 그룹 회원들이 페이스북에서 자발적으로 모여 참여한 봉사활동이었다"면서 "다들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미소로 나눔의 사랑을 나누었다"고 회원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한옥순 회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베봉 그룹의 홍명자 부회장도 "소외된 이웃에 가장 필요한 것은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라며 "나베봉 그룹은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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