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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7일부터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 기록관에서 ‘선거, 대한민국을 만들다’ 특별전이 열린다. 사진은 대통령 기록관에 전시돼 있는 역대 대통령 선거 홍보물./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 기록관 기획전시실에서 ‘선거, 대한민국을 만들다’ 특별전이 열린다.
전시회는 대통령기록관과 세종시 선관위가 제6회 유권자의 날(5월 10일)을 맞아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투표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 역사’를 주제로 마련했다.
17일 오후 2시 대통령기록관 내 상설전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세종시 유권자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유권자의 날은 1948년 5월 10일 실시된 제헌 국회의원 총선거를 기념해 지난 2012년 중앙선관위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각급 선관위 주도의 선거 관련 행사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