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 밝히는 김응수 한국MICE협회 신임 회장./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
(사)한국MICE협회 제8대 회장에 김응수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대표이사가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14일 서울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사)한국MICE협회 제8대 회장선거 결선투표에서 김응수 후보는 유효표 180표 중 107표를 얻어 73표를 획득한 이재도 후보(유니원 커뮤니케이션즈 사장)를 여유 있게 제치고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김응수 신임 회장은 앞으로 3년 간 제8대 회장으로서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선거에서 김응수 후보는 'MICE협회 회원사를 위한 실질적인 우리의 먹거리'를 만들 것을 강조하며 공정경쟁, 공정거래, 계약·이행·지급보증 공제회 등의 추진과 더불어 마이스 분야 인재 확보 및 역량강화, 마이스산업의 국제교류 확장, 타 기관들과의 협력체계 강화, 동반성장 기반 마련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걸었다.
김응수 당선인은 "앞으로의 임기는 소통과 화합을 우선으로 회원사들과 협업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마이스 산업이 전국화를 넘어 세계화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