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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다면 사전투표 어때요

인천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 홍보주임 김영후

(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4월 15일 22시 40분

인천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 홍보주임 김영후.(사진제공=인천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

공직선거에서 사전투표가 도입된 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제도 도입 이전에는 선거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는 부재자 신고 기간에 신고 한 후 사전에 발송 받은 투표용지를 가지고 가까운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신고기간에 신고하지 못하였거나 막상 부재자 투표일에 투표하지 못할 경우 부재자 투표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사전투표가 도입된 지금은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도 선거일 4, 5일 전 양일 간 전국 읍면동 단위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하여 신분증만 제시하면 투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보통 사전투표소는 읍·면·동주민센터에 주로 설치되지만 정확한 내 주변의 사전투표소를 알아보고자 한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은 오는 5월 4일, 5일 양일 간이며 투표시간은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를 하고자 하는 선거권자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사진이 있는 학생증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누구나 현장에서 발급된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관내·관외 선거로 구분되어 실시되는데 관내선거(사전투표소를 방문한 선거인이 사전투표소 관할 구역 구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의 경우 투표한 투표지는 관내 사전투표함에 투입하면 되고 관외선거(사전투표소를 방문한 선거인이 사전투표소 관할 구역 구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는 경우)의 경우 투표한 투표지를 별도로 교부 받은 회송용 봉투에 넣어 관외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여기서 잠깐, 사전투표는 선거일 전 미리 투표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도인데, 이렇게 미리 투표한 투표지는 어떻게 보관되어 질까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먼저 관내 사전투표에서 선거인이 투표한 관내 사전투표지는 사전투표가 종료된 후 각 정당 또는 후보자가 추천한 사전 투표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봉쇄, 봉인되어 관할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가 내부를 24시간 녹화되는 별도의 장소로 옮겨져 선거 당일 투표 종료시까지 보관되어 진다.

또한 관외 사전투표지는 사전투표일 투표가 종료되면 관할 우체국으로 우편접수 후 해당 선거인의 주소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로 발송되어 지는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로 도착한 회송용봉투는 매일 정당에서 추천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이 참관하는 가운데 별도로 마련된 투표함에 투입 한 후 봉인 조치하여 관리되다가 선거일 투표시간이 종료되면 관내 사전투표함과 함께 개표소로 이동되기 때문에 투표지 관리에 대해선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사전투표 실시로 유권자의 투표 편의성이나 투표참여 권리보장 측면에서 많은 이점이 있다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안전, 편리, 공정 삼박자를 두루 갖춘 사전투표를 통하여 국민 모두가 보다 쉽게 참여하는 대통령선거가 치러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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