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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롯데호텔 미슐랭 2스타 ‘사쿠라에’ 초청 갈라디너 성황리에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다롬기자 송고시간 2017-04-16 03:16

부산롯데호텔이 '사쿠라에' 갈라디너를 성료했다. 중앙을 기준으로 오른쪽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김성한, 왼쪽 오너 셰프 미쓰다 겐지.(사진제공=부산롯데호텔)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은 지난 14일에 미슐랭(미쉐린, The Michelin Guide) 2스타 레스토랑 ‘사쿠라에’ 오너 셰프 미쓰다 겐지를 초청해 43층 일식당 모모야마와 한식당 무궁화에서 60여명의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갈라 디너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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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저녁 6시부터 개최된 갈라 디너는 일본 오사카 레스토랑 사쿠라에의 정통 가이세키(會席) 요리를 선보였다. 사쿠라에는 독창적인 재료 이용과 조리법으로 ‘新가이세키 요리’를 제공하며 2012년부터 지금까지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이 날 사쿠라에의 오너 셰프인 미쓰다 겐지는 생선회에 간장 거품을 올리는 특유의 기술로 간장 본연의 맛과 부드러운 거품 맛을 동시에 표현했다.

이외에도, 광어 망고말이, 갑오징어 채 어란 캐비어무침, 연어알 간장절임을 곁들인 참치 오이 군함말이, 한우 다시마 절임과 같이 참신한 재료의 조합을 활용한 메뉴가 제공됐다.

특히, 납작한 사각형 모양으로 만든 참치 간장절임 평면 초밥은 미각적 요소와 시각적 요소 모두 훌륭하게 만족시키며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메뉴가 제공되는 사이사이에는 프랑스 고급 와인 5종이 제공되며 메뉴와 와인이 적절한 조화를 이뤄냈다.

앞서, 부산롯데호텔은 지난 2016년에도 홍콩과 도쿄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셰프를 초청해 ‘미슐랭 미식회’를 개최하며 최초로 미슐랭 스타 셰프를 부산 지역에 소개한 바가 있다.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는 “작년에 인기가 많았던 미슐랭 스타 셰프 초청 디너를 올해에도 개최할 수 있어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갈라 디너는 부산 지역 내 고급 레스토랑의 귀감이 되고 ㈜부산롯데호텔의 레스토랑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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