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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세월호 3주기' 전국 대체로 맑다가 흐려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7-04-16 11:26

장곡사 벚꽃길./아시아뉴스통신 DB

세월호 참사 3주기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18~28도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4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전주 26도, 부산 21도 등을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16일 날씨./아시아뉴스통신 DB

하지만 날씨가 더워 오존 농도가 문제시된다.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오존 예보등급이 '나쁨'으로 나타나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남해안과 목적지였던 제주에는 오후부터 5㎜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청도와 강원도, 경북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되겠으니 산불 등 화재에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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