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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경북 영덕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명장' 초빙 진로특강을 갖고 태양광발전기 체험을 통해 원리를 익히고 있다.(사진제공=영덕고) |
경북 영덕고등학교(교장 김문식)가 기계분야 명장을 초빙해 진로특강을 가졌다.
지난 13일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과학동아리(뉴턴반, 사이언스반) 활동시간에 가진 진로특강에서 우장균 명장은 "성공의 기회는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간다"의 주제로 기계분야의 최고 명장이 되기까지 밟아온 과정을 들려줬다.
우 명장은 또 "열심히 노력하고 많은 것을 경험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삶이 성공의 기회를 가져다준다"며 "학생들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특강에 이어 태양광 발전기를 직접 제작하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태양광 발전기의 원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으며 할 수 있다는 성취감도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김문식 교장은 "학생들이 성공한 직업인들로부터 경험담을 듣고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과 재능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이번 진로특강을 마련했다"며 "세상에 나눌 줄 아는 마음과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꾸준히 목표를 향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