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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출신 박준석, 영화계 재원 여성과 백년가약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4-17 10:29

자료사진.(사진제공=스노우볼커뮤니케이션즈

90년대를 주름잡았던 아이돌그룹 태사자 출신 배우 박준석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박준석의 소속사인 팁탑엔터테인먼트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월 박준석씨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 등을 초청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90년대 후반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태사자는 데뷔 당시 S.E.S, 핑클 과 함께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도' '타임' '애심' '회심가' 등 꾸준히 히트곡을 발표했었다.

그룹 내에서 비쥬얼을 담당하며 '샤프가이'로 팬심을 넘어 당시 활동했던 여자 아이돌들의 마음까지 훔쳤던 꽃미남 아이돌 박준석의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박준석을 평생 반려자로 맞게 된 행운의 여성은 영화계 엔터 대표로 4살 연하의 상당한 미모를 가진 일반인으로 전했다. 

두 사람은 한 영화제에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얼마 전 상견례를 마치고, 현재 6월에 있을 결혼준비로 하루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또한 결혼식은 반포한강공원에 위치한 새빛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신혼살림은 한강변 아파트를 마련, 신혼여행은 유럽 쪽으로 갈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고 새 출발을 결심한 박준석 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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