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4일 화요일
뉴스홈 생활/날씨
울진, 자목련을 적시는 봄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4-17 11:25

17일 오전 경북 울진지방을 비롯 전국이 흐리며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자목련 위로 봄비가 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17일 오전 경북 울진지방을 비롯 동해연안에 봄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울진지방에 18일까지 많으면 10mm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또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울릉도.독도에 강풍예비특보를 발령하고 동해중부전해상, 동해남부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 경북남부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18일 오후에 경북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고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오다가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며 오후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제주도는 30~7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120mm 이상), 서해5도, 울릉도.독도를 포함 그 밖의 전국은 10~50mm이다.

기상청은 17일 낮 기온은 흐리고 비가 오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하고 내일(18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중부지방에서는 조금 낮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