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최성 시장)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대상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시범사업이며 일산동구보건소가 선정돼 5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조건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지난해 이후 국가건강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 중 하나 이상의 수치가 발견된 자 이다. 단 고혈압, 당뇨 질환자는 제외된다.
대상자에게는 5월부터 11월까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과 실시간 건강 상담, 혈액검사 및 건강체크 디바이스가 무료 지급된다.
신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클리닉(031-8075-4149, 4125)으로 하면 되고 전화문의 시 상담 후 선정여부 절차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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