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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패러다임을 바꾼 ‘꾼’들의 ‘꿈 ’<책과 강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규리기자 송고시간 2017-04-18 09:58

<책과강연> 이정훈 대표가 공개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책과강연)

‘내 책을 서점에서 만나는 기적!’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는 북에이전시 <책과 강연>에서 제 4회 공개 특강을 개최한다.

<책과 강연> 이정훈 대표는 현업 작가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지난 2016년부터 ‘180일 간의 자기혁명’이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책 출판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콘텐츠 개발에서부터 책을 써 가는 전 과정을 무료로 재능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책과강연> 소속작가들의 책이 정식 출간된 것이 다섯 권, 4월~5월 사이에 출간을 확정지은 책이 세 권이라고 한다. 이후에도 출판계약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1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안에 만든 성과에 눈길이 간다.

저자들은 특별히 글쓰기를 배우거나 소질이 있어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글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확인하고 바로 그것으로부터 세상과 경쟁하라는 이정훈 대표의 강연을 듣고 나서 책쓰기를 결심했다고 한다.

대학생부터, 직장인, 기업인, 경력단절여성, 영업사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강점을 발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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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책과 강연>은 연구생 제도를 통해 자기만의 색깔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글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들을 선발하여 ‘180일’동안 기획단계에서부터 원고작성, 투고, 계약에 이르기까지 퍼스널브랜딩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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