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귀농·귀촌 영농기술교육 개강식 장면.(사진제공=논산시청) |
충남 논산시가 논산시 귀농예정자와 귀농초보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다음달 19일까지 귀농인 및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영농현장에서 귀농·귀촌 영농기술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귀농귀촌 가족의 농촌생활 적응 교육을 비롯해 딸기 및 주요채소류에 대한 품목별 기술, 선배 귀농인의 성공사례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재식 농업기술센터장은 “선진농업지역인 논산정착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12년 3월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해 760여명의 귀농·귀촌 수료생을 배출하며, 귀농인의 영농정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