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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범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 “도서관을 시민들의 친숙한 공간 만들겠다!”

(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4월 18일 17시 28분

성기범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사진제공=창원시청)

성기범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18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도서관사업소에서 시행하는 여러 사업들을 밝혔다.

이날 성기범 소장이 밝힌, 추진하는 사업은 ▶시민 희망도서 서비스 개선 ▶숲 속 도서관 운영 ▶‘2017년 가정의 달’ 행사 ▶삶과 소통하는 희망의 인문학 운영 ▶‘문화가 있는 날’에 즐기는 인문학 특강 ▶움직이는 도서관 확대 운영 등이다.

◆‘시민 희망도서’ 서비스 개선

“‘보고 싶은 책 도서관’에서 야무지게 빌리자!”

성기범 소장은 “시민들의 보다 빠른 독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 희망도서의 대출절차를 오는 5월 중부터 개선한다”고 밝혔다.

‘시민 희망도서’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경우 직접 해당 도서관에 신청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대출하기까지 3∼4주 정도 소요됐는데, 그 절차를 개선해 3∼7일로 기간을 단축했다.

희망도서 신청은 1인당 2권까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창원시 도서관 앱 다운로드) 희망도서 신청코너에서 가능하다.

도서 신청 후 원하는 도서의 도착 시 대출 가능하다는 문자를 받고 도서관으로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

성기범 소장은 “‘시민 희망도서’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며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도서 신청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공공도서관이나 의창도서관 도서정책담당(055-225-7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창도서관이 운영한 숲속 체험마당.(사진제공=창원시청)

◆“자연 속에서 도서관을 만나다”

-의창도서관, 숲에서 책을 만나다 ‘숲 속 도서관’ 운영

의창도서관(관장 이경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용지호수공원에서 ‘숲과 책의 만남–숲 속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13일(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용지호수공원에서 운영하는 ‘숲과 책의 만남–숲 속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주요행사로는 지난 2015년 과월호 잡지를 시민들에게 1인 5권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과월호 잡지 무료배부’, 목각인형의 즐거운 노래와 춤을 즐길 수 있는 ‘마리오네뜨 공연’과 함께 숲 속 체험마당에서는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자연에서 책을 만나다–우수도서대출’ 행사는 시민들이 숲 속에서 책을 만나볼 수 있고 ‘숲 속 체험마당’에서는 전통제기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책표지를 활용한 종이가방 만들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책표지 퍼즐∙책표지로 익히는 십진 분류 퍼즐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각 부스별 체험행사에 참여한 후 도장을 받으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으로 예쁘게 꾸미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팝콘 코너’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맛있는 팝콘을 먹으면서 도서관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한다.

이와 관련 기타 자세한 행사내용은 도서관홈페이지(lib.changwon.go.kr)를 참고하거나 의창도서관 사서담당(055-225-7341, 7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산회원도서관이 운영한 '가정의 달' 행사.(사진제공=창원시청)

◆마산회원도서관 ‘가정의 달’ 행사 풍성

-저자특강∙뮤지컬 공연∙가족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 운영

창원시와 마산회원도서관(관장 이희주)은 가정의 달(5월1일∼31일)을 맞아 가족 간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단위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마산회원도서관이 준비한 ‘가정의 달’ 행사는 ▶가족체험활동 ‘캔들홀더&미니캔들 만들기’ ▶저자특강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엄마의 질문 수업’ ▶어린이 뮤지컬공연 ‘백설공주’ ▶가족영화상영 ▶‘캐릭터포토존’ 등 다양하다.

오는 5월6일 오후 2시30분 가족체험활동 ‘캔들홀더&미니캔들 만들기’를 운영한다.

냅킨공예를 활용한 캔들홀더와 양초만들기를 통해 우리 가족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마산회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오는 5월17일 오전 10시 마산회원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주아영 저자 초청특강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엄마의 질문 수업’이란 주제로 우리 아이와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과 코칭맘으로 아이를 대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5월20일 오후 2시30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 백설공주’ 공연으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기범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시켜주고, 독서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산도서관 '인문학 강좌. 운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성산도서관 ‘상반기 인문학 강좌’ 수강생 모집

-삶과 소통하는 희망의 인문학

성산도서관(관장 강문선)은 오는 26일부터 11월9일까지 ‘삶과 소통하는 희망의 인문학’이란 주제로 ‘성산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인문학강좌’는 오는 5월10일부터 6월7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운영된다.

‘상반기 인문학강좌’는 총 5강으로 구성, ‘고전소설이 담은 허구세계, 우리가 읽는 현실세계’에서는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정출헌 교수가 강사로 나서 우리 고전소설의 진면목을 담고 있는 대표작품 강독을 통해 황당하기 그지없는 고전소설이 너무나도 생생하게 당대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중세 서사였음을 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강좌에서 강독할 고전소설은 ▶금오신화 ▶운영전 ▶심청전 ▶흥부전 등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고전소설이지만 현재의 시각으로 새롭게 읽어 우리의 삶과 소통하고 있는 고전소설의 진면목을 찾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낮 시간에 주로 운영되는 ‘성산인문학 강좌’에 참석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시간에 ‘일하는 사람을 위한 인문학 강좌’도 운영하며, 오는 26일부터 10월24일까지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강의내용은 인문학공부법, 심리학, 시간의 가치, 음악, 미술 등 인문학 전반에 걸쳐 있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다.

인문학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하반기 인문학강좌는 오는 10월12일부터 11월9일까지 총 5강으로 진행된다.

심리연구소 ‘함께’ 김태형 소장이 ‘심리학, 마음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심리학에 대한 이해와 인간심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우리 삶의 여러 문제들을 다양하게 사유해 본다.

성기범 소장은 “성산인문학 강좌를 통해 단순한 학습으로서의 인문학을 넘어서 우리의 삶을 바꾸는 인문정신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상반기 인문학강좌 수강생 모집은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산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서담당(055-225-7401, 74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기범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아시아뉴스통신DB

◆마산합포도서관 ‘인문학 특강’ 운영

-“‘문화가 있는 날’ 인문학과 문화예술영화에 빠져봅시다”

마산합포도서관(관장 김희곤)은 지난 1월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와 2월 ‘책으로 떠나는 내면 여행’ 인문학 특강을 시작으로 매달 문화예술 영화와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동양고전에서 배우는 리더십의 지혜’를 주제로 동양고전을 통해 살펴보는 리더의 정의와 지혜로운 삶의 리더가 되기 위한 조건을 내용으로 성공사관학교 박승원 교수가 강연을 한다.

앞으로도 인문학 특강은 두 달에 한 번씩, 역사, 미술, 문학,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선정,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인문학 특강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마산합포도서관 일반자료실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성기범 소장은 “생활 속에 가까이 있는 도서관을 통해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창원시민의 인문학적 감성이 풍부한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해도서관‘움직이는 도서관’운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진해도서관 ‘움직이는 도서관’ 확대 운영

-군부대와 자은3지구 중흥S클래스 신설

대형버스에 4만여 권의 책을 싣고, 주민을 직접 찾아 나서는 진해도서관의 ‘움직이는 도서관’이 운행노선을 전면 개편해 주민편익을 증진한다.

진해도서관(관장 강우대)은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의 독서편의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움직이는 도서관’을 도내 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대형 아파트 신축과 특히 군부대 장병들의 요청에 의해 다음 달부터 아파트 입주민과 군 부대 장병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노선 확대∙신설 등 경유노선을 전면 조정해, 접근성 제고를 통한 편익을 증진하기로 했다.

진해도서관이 운영하는 ‘움직이는 도서관’은 그동안 ‘해군기지사령부 내 화생방지원대’, ‘해군기지사령부 내 군악대’ 등 2개 노선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항공기 정비단’, ‘해양의료원’, ‘컨테이너 항만 중대’ 등 3개 노선을 증설하게 된다.

이번에 3개 군부대 노선이 증설돼, 모두 5개의 군부대 노선으로 운영되는 것은 진해도서관이 올해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는 병영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와 함께 최근에 완공된 관내 대형신축 아파트 중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자은3지구 중흥S클래스 아파트 노선도 추가돼, 주민불편 해소와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게 된다.

‘움직이는 도서관’은 지난해 총 4100여명의 주민에게 모두 1만4000여 권의 도서를 대출하는 등 매일 관내 지역을 순회하며 도서를 대출해 왔다.

이번에 4개 노선이 확대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모두 25개 지역을 순회∙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행사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lib.changwon.go.kr)를 방문하거나, 진해도서관(055-225-7521, 7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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