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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올리니스트 강드보라 협연 공연포스터.(사진제공=강드보라) |
바이올린 협주곡의 꽃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1위를 차지한 비발디 사계를 바이올리니스트 강드보라가 5월 6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KCO 첼로앙상블과 협연한다.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챔버오케스트라인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이하 KCO, 구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첼로파트로 이루어진 KCO 첼로앙상블은 KCO의 운영감독이자 첼로 수석인 정재윤이 이끄는 앙상블이다.
풍부한 저음과 높은 옥타브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KCO 첼로앙상블의 이번 제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알비노니 '아다지오', 비발디 사계 중 '가을'과 '겨울', 비제 '카르멘' 모음곡,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 헨델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 오 솔레미오, Over the rainbow, 빌라 로보스 'Bachianas Brasileiras' 등 친숙하고 화려한 기량이 드러나는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인다.
솔리스트로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드보라가 비발디 사계 중 가을과 겨울, 소프라노 한경미가 오솔레미오와 Over the rainbow를 협연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