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청북도의회 제355회 임시회가 19일 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도 의회는 19일 오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7년 제2회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교육감의 시정연설을 듣는다.
이어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 촉구 결의안과 김학철 의원 등 19인이 요구한 충북 경제자유구역청 사업실패 등 충북 경제실정 진상조사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서를 처리할 계획이다.
또 임병운?황규철?김학철 의원이 충북도를 대상으로 대집행부질문을 벌인다.
임병운 의원은 ‘2016세계무예마스터십’, 황규철 의원과 김학철 의원은 ‘충주에코폴리스’에 대해 질문한다.
엄재창 의원을 비롯해 장선배?윤홍창?윤은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건 등 총 24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가 진행된다.
한편 도의회는 제1차 본회의 전에 전자투표시스템에 대한 사용 설명 및 의원별 직접 시연을 통해 시스템을 점검한 후
제1차 본회의 안건 의결부터 전자투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