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는 청년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발굴해 고용환경개선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들 기업에는 3억60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주공장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 사업공고일 기준 ▶ 2년 이상 정상가동 기업 ▶최근 1년간 청년고용 증가율이 5%이상 ▶청년고용(정규직) 인원 5명이상 중소기업 (30인 미만 중소기업은 3%이상이면서, 청년고용 3명이상)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 충북도기업진흥원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하면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단양 성원파일 등 5개 기업이 체력단련실 리모델링과 운동기계 구입 등 고용환경개선자금 인센티브를 지원 받았다.
도는 청년일자리 우수기업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건강증진 체육시설 구축 외에 기숙사, 식당, 화장실 등 지원 시설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