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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축산기술 현장지도 ‘축지법’ 교육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7-04-19 10:08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BM(비즈니스 모델)화 된 축산기술 4종 소개

농가소득 향상 위해 축산농가에 ‘축지법’ 적극 활용 계획
축산기술 현장지도 ‘축지법’ 교육 (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축산기술을 지도하는 새로운 방법 소개와 현장지도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7년 축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함안군 농업기술센터와 한우농장에서 시군 축산지도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부터 이틀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현장에서 축산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BM(비즈니스 모델)화 된 기술 4종 소개와 기술 적용 시 애로점과 시군 간 정보공유 등 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고 경남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축산기술을 지도하는 새로운 방법(이하 축지법)을 비즈니스 모델로 구축하고, 체계적인 현장훈련방법인 S-OJT 기반 이론과 현장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으로 축산지도 담당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교육 첫째 날은 축산 핵심기술 4종을 소개하는 국립축산과학원 유용희 박사의 ‘올바른 우사 환기기술’과 손동수 박사의 ‘송아지 설사병 예방기술’에 관한 강의를 실시했다.
  
교육 둘째 날은 이명식 박사의 ‘한우 암소 수태율 향상’에 관한 강의와 강수원 박사의 ‘비육우 송아지 사양관리’에 관한 강의를 마친 후, 한우 농장을 찾아가 각 기술을 축산농가에서 같이 적용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민찬식 경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축산기술지도 체계와 방법을 혁신하고자 만든 축지법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축산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지도해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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