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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보건환경硏 전국 분석기관 평가 2년 연속 '적합'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7-04-19 10:33

먹는물·수질·폐기물 분야 모두 만족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은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한 전국 분석기관 분석능력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최상위 ‘적합기관’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평가는 먹는 물, 수질 및 폐기물 등 세 분야에 걸쳐 미지의 시료에 대한 측정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먹는 물 분야 16개 항목, 수질 분야 18개 항목, 폐기물 분야 6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점수를 받았다.
 
연구원은 지난해에도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으로 전 세계 281개 기관이 참가한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중금속 등 수질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우수 연구실(Laboratory of Excellence)로 인정받아 참가 연구기관 중 최상위 그룹에 선정된 바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로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위상을 안팎으로 확인하는 계끼가 됐다"며 "도민이 안전하게 깨끗한 물을 마시고, 수질과 폐기물 관리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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