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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앙중-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복지·다문화 예비학교 사업 협약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7-04-19 10:44

19일 충북 충주 중앙중과 건강가정지원센터가 교육복지·다문화 예비학교 사업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남미옥 센터장(왼쪽 세 번째)과 강광성 중앙중 교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교육지원청)

충북 충주 중앙중이 19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교육적 취약계층 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의 통합지원망 구축을 위한 ‘교육복지·다문화 예비학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앙중의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인적·물적 자원연계, 서비스 지원에 상호 협력하며 나아가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한 지역의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기로 했다.

중앙중은 지난 2009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한국으로 이주한 중도입국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다문화 예비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강광성 중앙중 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다문화예비학교 사업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전개해 소외되고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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