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1시 12분 연수구 옥련동 소재의 한 매매단지에서 카운티 차량의 화재현장.(사진제공=인천공단소방서) |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18일 오후 11시 12분 연수구 옥련동 소재의 한 매매단지에서 카운티 차량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
이 날 화재는 탁송기사 박모씨(75년생)가 중고차량을 대전에서부터 운전하여 옥련동 매매단지에 도착후 차량 하부에서 불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였다.
이 화재로 소방차 16대와 소방관 40명이 긴급 출동하여 완전 진화했다.
피해 현황은 차량 전체가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약 7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