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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11번가 홈페이지의 모습.(사진출처=문재인 11번가 캡처)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오는 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비용 마련을 위해 ‘국민주 문재인’ 펀드를 오늘 (19일) 오전 9시 출시했다.
문재인 펀드'의 이자율은 연 3.6% 정도의 수준이며 1차 목표액은 100억원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한액과 하한액도 따로 두지 않아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선대위는 약정을 한?시민들에게 ‘온라인 약정서’를 발급해 SNS 등에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당 펀드는 '문재인 1번가' 신상품 코너를 통해 ’금융신상품‘으로도 출시되었다.
펀드로 조성된 선거자금은 선거 후(70일 이내) 국고에서 선거비용을 보전 받아 오는 7월 19일 원금에 이자를 더해 투자자에게 상환된다.
한편 지난 제18대 대선에서도 문재인 후보는 '담쟁이펀드'로 선거자금 300억원을 모금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