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에스콰이어) |
배우 박해진이 JTBC '맨투맨'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최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5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맨투맨' 속 고스트 요원 김설우를 연기한 소감에 대해 "재밌게 잘 놀았다는 느낌"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박해진은 "10년 만에 마음대로 연기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났다"라며 "촬영이 끝날 때는 나를 설우라고 부르는 현장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는 것 같아 먹먹했다"고 말해 배역에 깊게 몰입했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데뷔 11년차 배우가 된 소회에 대해 "많이 여유로워졌다. 그래서 혼자 보내는 시간 대신 가족과 함께 있는 따뜻한 시간이 소중하다"라고 말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한편 박해진이 김설우로 출연하는 '맨투맨'은 21일 방송 예정이다.